Theory 09

Emotional Contagion (감정 전염)

해트필드(Hatfield) 등의 연구: 감정은 바이러스처럼 전염됩니다. 군중 심리와 정동(Affect)의 전파가 어떻게 이성적 판단을 마비시키고 정치적 동원을 유발하는지 분석합니다.

1. Introduction: The Politics of Shared Affect (공유된 정동의 정치학)

정치적 집회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분노나 열광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현상을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감정 전염(Emotional Contagion) 이론은 개인이 타인의 표정, 목소리, 자세를 무의식적으로 모방하고 동기화함으로써 타인의 감정을 자신의 것처럼 느끼게 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설명합니다.

정치적 리더십에서 감정은 단순히 개인의 내적 상태가 아닙니다. 그것은 집단적으로 공유되고 증폭되는 '정서적 공유지(Emotional Commons)'를 형성합니다. 리더의 언어는 이 공유지에 독(불신, 혐오)을 풀 수도 있고, 영양분(유대감, 희망)을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2. Key Concepts (동기화와 증폭)

감정 전염은 주로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원시적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3. Connection to Methodology (방법론적 적용)

본 프로젝트의 DRHI (Democratic Rhetorical Health Index)는 감정 전염의 양상을 통해 민주주의의 건강성을 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