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y 12

Perelman's New Rhetoric (신수사학)

샤임 페렐만(Chaim Perelman)과 올브레히트-티테카: 논증은 수학적 증명이 아니라 '청중의 동의'를 얻는 과정입니다. 가치 판단의 합리성을 회복하려는 현대 수사학의 이정표입니다.

1. Introduction: Argumentation vs. Demonstration (논증과 증명)

현대 사회는 '과학적 사실'과 '주관적 감정'으로 이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벨기에의 법철학자 샤임 페렐만(Chaim Perelman)은 그의 기념비적 저서 The New Rhetoric (1958)에서 이 이분법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증명(Demonstration)논증(Argumentation)을 엄격히 구분했습니다. 증명은 수학 공식처럼 청중과 상관없이 참/거짓이 결정되는 비인격적 과정입니다. 반면, 정치와 법률에서 다루는 정의, 자유, 평등과 같은 가치 문제는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이 영역은 '청중의 동의(Adherence of Minds)'를 얻어내기 위한 합리적 설득의 과정, 즉 수사학의 영역입니다.

2. Key Concepts (보편 청중과 가치 위계)

페렐만의 이론은 어떤 논증이 '합리적'인지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3. Connection to Methodology (방법론적 적용)

본 프로젝트의 CPS-15는 페렐만의 이론을 통해 리더의 논리적/윤리적 합리성(Reasonableness)을 평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