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HI(민주적 수사 건강 지수)는 리더의 언어가 민주주의 시스템을 강화하는지, 아니면 침식시키는지를 진단하는 환경 지표입니다. CPS-15가 리더의 '능력(Skill)'을 측정한다면, DRHI는 그 능력의 '방향성(Direction)'과 '결과(Impact)'를 평가합니다. 아무리 말을 잘해도(High CPS), 혐오를 선동한다면 DRHI 등급은 낮을 수 있습니다.
The Grading System (등급 체계)
A
Resilient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
다원적 가치를 존중하며, 갈등을 평화적 대화로 전환합니다. 반대자를 '적'이 아닌 '경쟁자'로 인정합니다.
(예: 링컨, 만델라, 하벨)
(예: 링컨, 만델라, 하벨)
B
Robust but Stressed (견고하지만 긴장 상태)
대체로 민주적 규범을 따르지만, 위기 시 방어적 언어나 약간의 배제 전략이 나타납니다.
(예: 마크롱, 대처, 젤렌스키)
(예: 마크롱, 대처, 젤렌스키)
C
Eroding (침식 중)
제도적 절차는 유지되나, 언어적 신뢰가 무너지고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단계입니다. 포퓰리즘적 수사가 일상화됩니다.
(예: 박정희, 이광요 - 개발독재형 효율성 강조)
(예: 박정희, 이광요 - 개발독재형 효율성 강조)
D
Backsliding (퇴행)
민주주의 규범을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언론과 사법부를 불신의 대상으로 프레이밍합니다. 진실의 가치가 훼손됩니다.
(예: 트럼프, 오르반, 베를루스코니)
(예: 트럼프, 오르반, 베를루스코니)
F
Toxic / Totalitarian (유독성 / 전체주의)
언어를 통한 폭력 선동, 특정 집단에 대한 말살 위협, 현실 왜곡. 민주적 공론장이 완전히 파괴된 상태입니다.
(예: 히틀러, 무솔리니, 푸틴)
(예: 히틀러, 무솔리니, 푸틴)
CPS vs DRHI: What's the Difference?
| 구분 | CPS-15 (Skill) | DRHI (Health) |
|---|---|---|
| 측정 대상 | 리더의 개인적 설득 능력 (Technique) | 민주주의 규범 준수 여부 (Norms) |
| 주요 질문 | "얼마나 효과적으로 설득하는가?" | "민주주의를 살리는가, 죽이는가?" |
| 히틀러의 경우 | 4.8 (High Skill) 선동 기술, 감정 조작 능력이 탁월함 |
F (Toxic) 그 기술을 민주주의 파괴에 사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