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미국 대통령 (1861-1865)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분열의 위기에 처했을 때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1863년 11월 19일,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 국립묘지 헌정식에서 그가 행한 272단어의 짧은 연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 연설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이 연설이 탄생한 배경에는 게티즈버그 전투(1863년 7월 1-3일)의 참혹한 희생이 있었습니다. 남북전쟁의 전환점이 된 이 전투에서 약 51,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링컨은 이 연설을 통해 단순히 전사자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전쟁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국가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링컨은 "our fathers"라는 표현으로 건국의 아버지들과 자신을 연결하며, 미국 독립선언의 이상("all men are created equal")을 상기시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주장이 개인적 의견이 아닌 건국 정신의 계승임을 확립합니다.
연설은 "gave their lives",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died in vain" 등의 표현으로 청중의 애도와 경외감을 자극합니다. 그러나 링컨은 단순한 슬픔에 머물지 않고, 이를 행동과 헌신으로 승화시킵니다.
연설의 논리적 구조는 명확한 3단 논증을 따릅니다:
"we can not dedicate—we can not consecrate—we can not hallow"
"The world will little note...but it can never forget"
시작: "conceived in Liberty" → 결말: "new birth of freedom"
과거 (87년 전) → 현재 (지금 전쟁) → 미래 (새로운 탄생)
포드 극장에서 John Wilkes Booth에게 암살당함. 남북전쟁 종전 불과 5일 후의 비극적 죽음.